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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의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다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현재까지 이종배(4선·충북 충주), 송석준(3선·경기 이천), 추경호(3선·대구 달성)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혀 3파전이 예상됩니다.
세 의원은 오늘(5일)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종배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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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출마자가 한 명도 없던 '구인난'에서 벗어난 모습입니다.
출마 후보들은 각각 충청권, 수도권, 영남권 정치인으로 모두 친윤(친윤석열) 성향이지만 계파색은 상대적으로 옅은 편입니다.
단독 출마설까지 나오던 '친윤 핵심' 이철규(3선·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아직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지만, 당내에서는 불출마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당정 관계에 대한 입장과 대야 투쟁 전략이 최대 키워드가 될 전망입니다.
송석준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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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참패로 흐트러진 당 전열을 정비하는 동시에 수직적이라고 비판받은 당정 관계를 재정립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에 맞서 원내 협상을 이끌어야 하는 역할도 요구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9일 당선인 총회에서 출마자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로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사진=본인 제공, 연합뉴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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