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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국내 공연계도 '발칵'…히사이시 조가 밝힌 입장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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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곡가 히사이시 조가 허가도 없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연들이 성행하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영화 '웰컴 투 동막골' 등의 음악감독을 맡아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인물입니다.

26일 히사이시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입장문을 게시하고 "히사이시의 이름을 딴 공연이 히사이시 본인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는 이러한 공연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