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은 하마스 대표단이 현지 시간으로 4일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 장소인 카이로를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미국 당국자가 이렇게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다만 미국 측이 소식이 더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로이터에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전달한 협상안에는 10주 휴전과 인질 33명 석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제안에 대해 "최고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엘 하니예가 휴전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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