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장관은 현지 시간 2일 하와이에서 미국·일본·필리핀·호주 등 4개국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한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가자지구는 전투 구역이며 많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면서 미군 소속 인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절한 조처가 취해진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바닷길을 통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식량과 식수, 의약품 등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가자지구 앞바다에 임시부두를 짓는 계획을 추진해 왔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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