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국회의장과 한국정치

차기 국회의장 후보 16일 결정…추미애·조정식·정성호·우원식 출사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손잡은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자들. 왼쪽부터 정성호·우원식·조정식·추미애 후보. 〈출처=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6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선출합니다.

민주당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3일), 16일 오전 10시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장·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받고, 오후 6시 마감 직후 기호 추첨을 할 예정입니다.

국회법상 국회의장은 재적 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되고, 통상 제1당에서 후보를 내면 국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돼왔습니다.

국회부의장 2명은 교섭단체 1·2당에서 맡고, 22대 국회에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 한 명씩 후보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6선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조정식 의원,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민주당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4선의 남인순·민홍철·이학영 의원 등이 거론됩니다.



유선의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