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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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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 박찬대 선출…찬반 투표서 과반 득표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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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 홍익표 전 원내대표, 이재명 대표(왼쪽부터)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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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찬대 의원(오른쪽)이 꽃다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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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 홍익표 전 원내대표, 이재명 대표(왼쪽부터)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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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들과 인사하는 박찬대 최고위원과 추미애 전 대표, 우원식 의원, 이해식 의원, 정성호 의원(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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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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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이 선출됐다. 박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부족한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한 의원들도 많이 있는데 통 크게 양보한 덕에 제가 원내대표로 일할 기회를 얻었다"며 "당이 하나로 더 크고 단단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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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이재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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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홍익표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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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내대표로 당선돼 기쁜 마음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의 무게가, 국민들의 숙제를 잘 풀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며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숙제라도 171명의 힘과 지혜를 모으면 능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후배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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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 발표하는 박찬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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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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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22대 국회가 실천하는 개혁국회가 되도록 신발끈을 꽉 매고 뛰겠다. 민주당이 더 단단해질 수 있게 시간을 쪼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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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를 기다리는 박찬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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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받는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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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운영수석부대표는 박성준(재선·서울 중성동구을) 의원이, 정책수석부대표는 김용민(재선·경기 남양주시병) 의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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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절하는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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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촬영하는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 홍익표 전 원내대표, 이재명 대표(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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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찬성표가 과반인 사실만 공개했고, 구체적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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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가운데)와 박성준 신임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왼쪽),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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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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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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