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서빙로봇으로 매장 자동화 추진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와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화로보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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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각사 대표 제품을 바탕으로 외식 사업 자동화 매장을 추진하기 위해 성사됐다.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과 비-로보틱스의 서빙로봇은 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보완적 영업 활동을 이어간다. 협약 주요 내용은 ▲영업 정보 공유 ▲로봇 통합 상품 구성 ▲현장 테스트 상호 지원 등이다.
한화로보틱스는 2017년 국내 최초 협동로봇을 상용화한 이후 와인 브리딩 로봇, 바리스타 로봇 등 다양한 푸드테크 기술을 선보였다. 국내에 3100대 이상의 서빙로봇을 보급해온 비-로보틱스와 협업함으로써 주방과 홀을 포함한 전체 매장 자동화가 가능하다. 한화로보틱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외식 사업 공략에 나선다.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는 "한화로보틱스와 비-로보틱스가 보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푸드테크 서비스의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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