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튀르키예, 이스라엘과의 9조원 규모 수출입 전면 중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튀르키예 국기 2023.05.2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튀르키예가 이스라엘과의 모든 수입과 수출을 2일(현지시간)부터 중단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사안에 정통한 튀르키예 관리 두 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는 아직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튀르키예 통계 기관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이스라엘 사이의 무역 규모는 지난해 기준 68억달러(약 9조 3500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76%가 튀르키예의 대이스라엘 수출이다.

튀르키예는 지난달 가자 전쟁을 이유로 이스라엘에의 수출을 제한했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