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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반도체 특강' 나선 박영선, 정계 복귀? 일각에선 "총리 욕심" 비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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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설이 나왔던 박영선 전 장관이 잇따라 특강, 토크콘서트에 나섭니다.

올초 출간한 책 '반도체 주권국가'를 주제로 5, 6월 예정된 강연 일정을 직접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했습니다.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패배 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 자격으로 미국에 머문 박 전 장관은 현지에서도 반도체 관련 특강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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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전 장관

지금 한국은 우리도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메모리칩에서 집중하던 전략에서 좀 더 diversify(다양화)하는 전략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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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장관은 올 초 정부가 발표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반도체의 3대 조건인 사람, 물, 전기 등 세부 사항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 발표가 앞섰던 건 아닌지 물음을 던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