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일(3일) 오후 6시 TV조선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보수의 길을 제시한다.
서울시장의 직무에 충실하며 정치적 발언을 자제해왔던 오 시장은 TV조선 유튜브 출연을 통해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 원인을 분석하고 보수의 저변을 넓혀갈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오세훈의 작심발언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 시장은 총선 이후 국민의힘 출신 서울시 당선인와 낙선자는 물론 민주당 당선인들도 만나며 보폭을 넓혀 왔다.
오 시장은 총선 과정에서 있었던 뒷얘기를 공개하고, 총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이 새롭게 국민 지지 기반을 넓혀갈 구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시정의 키워드로 '동행'을 선택한 오 시장은 보수의 새로운 길로 '따뜻한 보수'를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 시장은 정치컨설턴트 박성민 민 대표와 TV조선 류병수 기자와 대담을 통해 '따뜻한 보수'의 필요성과 나아갈 길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대담은 류병수 기자가 매일 오전 10시 20분 진행하는 '강펀치'의 '외전' 형식으로 이뤄진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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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일(3일) 오후 6시 TV조선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보수의 길을 제시한다.
서울시장의 직무에 충실하며 정치적 발언을 자제해왔던 오 시장은 TV조선 유튜브 출연을 통해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 원인을 분석하고 보수의 저변을 넓혀갈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오세훈의 작심발언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 시장은 총선 이후 국민의힘 출신 서울시 당선인와 낙선자는 물론 민주당 당선인들도 만나며 보폭을 넓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