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체인지 숏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아침체인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침체인지송(Song), 좋은 아침이야, 아침이 좋아!, 매일 똑같은 아침 등 노래 4종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안무를 제작·배포했다.
숏폼 챌린지 참여 희망 학생은 이들 노래 중 1곡을 선택해 안무를 따라 하거나, 창작해 제작한 영상을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제출한 영상을 접수순으로 유튜브 ‘부산교육청 아침체인지 숏폼챌린지’ 채널에 업로드해 조회수를 측정해 최다조회상 1팀을 선정한다.
또 내달 10일 조회수 50%, 심사위원 평가 50%를 반영해 특수효과상·댄스상·창작안무상·장려상을 15팀을 별도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참여한 영상은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다조회상과 창작안무상 1팀에게는 태블릿PC를, 특수효과상 2팀과 댄스상 2팀에게는 무선이어폰을, 장려상 10팀에게는 치킨·피자 기프티콘을 각각 지급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챌린지가 교육공동체 모두가 아침체인지 활동에 더욱 즐겁게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침체인지(體仁智) 숏폼 챌린지 운영 홍보물. 부산시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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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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