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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몇 배 오른대요"‥모아타운 주변도 투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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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모아타운'이라는 서울시 재개발을 노린 골목길 쪼개기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발구역도 아닌 주변까지 쪼개기 거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은효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빨간 벽돌로 지은 빌라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길은 차량 한 대가 지나가기도 버거울 정도로 좁고, 곳곳이 오르막입니다.

이 동네 골목길 3필지, 약 4,000㎡ 땅은 1972년부터 한 가족의 소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