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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지하철역에 스티커 수백 장' 장애인단체 대표 1심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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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승강장에 이동권 보장이 적힌 스티커 수백 장을 붙여 재판에 넘겨진 장애인 단체 간부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1일) 공동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등 3명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스티커 부착으로 통행에 큰 지장이 있었다거나, 이를 제거하기가 현저히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