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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남원 상가 건물서 화재…잠자던 90대 노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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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전북 남원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에 거주하던 9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김태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붉은 화염에 휩싸인 건물 안으로 소방대원들이 진입합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뱀사골에 있는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춘식 / 전북 남원시
"뻥 소리에 깨서 나왔어요. 저는 나와서 보니까 불이 이미 연기가 자욱하게 불이 붙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