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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음주 사고 낸 교사‥징계조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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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충남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음주 운전을 하다 10대 자매를 치어서 크게 다치게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해당 교사는 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가 됐지만 여전히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교육청과 학교 측은 이 사실을 알고도 넉 달 가까이 아무런 징계도 하지 않았습니다.

김성국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 1월 대전시 유성구의 한 네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