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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단독] 권익위, '김 여사 명품백 의혹' 조사 시한 다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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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권익위가 권력 눈치 보며 판단 미루고 있다"

[앵커]

이어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해 저희가 취재한 단독 보도도 전해드립니다. 이 사안을 신고받고 조사 중인 국민권익위원회가 또 한 차례 조사 시한을 연장한다는 계획을 신고자 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0일 처리시한 넘겨 이미 한 차례 30일을 연장했는데, 한 번 더 조사 기한을 연장하겠다는 겁니다. 관련 법엔 한 번 연장할 수 있다고만 돼있는데 권익위는 "꼭 지켜야 하는 의무는 아니"란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