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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中광둥성 고속도로 침하로 차 18대 추락…19명 사망·3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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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 광둥성의 한 고속도로가 무너져 내려 19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사고는 1일 오전 2시10분쯤(현지시간) 광둥성 메이저우시와 다부현 사이 고속도로 구간에서 발생했다.

차량 18대는 갑작스러운 도로 침하로 생긴 구덩이에 꼼짝없이 추락했다.

붕괴한 노면의 길이는 17.9m, 면적은 184.3㎡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