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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6월 日 데뷔' 어도어 뉴진스, 미술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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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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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팝 아이콘 뉴진스가 현재 가장 주목받는 현대미술가 중 한 명인 무라카미 다카시와의 협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이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어도어는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뉴진스의 신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뮤직비디오 티저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곡은 6월 21일에 발매될 일본 데뷔 싱글 앨범 '슈퍼내추럴'(Supernatural)에 수록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지난 '겟업'(Get Up) 앨범에서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뉴진스X파워퍼프걸' 캐릭터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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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뉴진스(NewJeans) /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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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티저에서는 노래의 주제와 잘 어울리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상징적인 '무지개꽃'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일본 현대미술가 및 팝 아티스트로, 자신의 독특하고 상징적인 플라워 캐릭터로 패션 업계와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협업해왔다. 특히 빌리 아일리시와의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뉴진스와 무라카미 다카시 간의 협업은 양측 모두에게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무라카미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뉴진스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어, 이번 일본 데뷔 앨범 참여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진스는 오는 6월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6월 26~27일에는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 도쿄의 유명 쇼핑몰 시부야109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며, 이는 뉴진스의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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