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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범죄도시 4' 광고판이 세워진 서울의 한 영화관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어제(30일)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파묘'보다 사흘 빨리 500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지난달 24일 극장에 걸린 '범죄도시 4'는 개봉 이틀째에 100만 명을 돌파했고 나흘째인 27일엔 하루 만에 121만 9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범죄도시 4'의 예매율은 79.4%, 예매 관객 수는 44만여 명으로 예매율 2위작인 '쿵푸팬더 4'를 큰 격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인 기자 europ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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