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소풍 가서 보물찾기 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sns에서 보물찾기를 한다고요? 네.
'캐치 캐시(Catch Cash)'라고 불리는 챌린지인데요.
다양한 곳에 돈을 숨겨놓고 찾는 사람이 가져가도록 하는 겁니다.
충북 청주에서 시작된 이 챌린지는 서울, 수원, 대구, 울산 등 전국 각지로 확산하기 시작했는데요.
천 원부터 십만 원까지 현금을 접어 스마일 스티커 뒷면에 숨긴 뒤 특정장소에 붙이고 해당 장소가 어디인지 아는 사람은 누구든지 스티커를 찾아 현금을 가져갈 수 있게 했습니다.
전봇대나 공원 벤치, 전망대 난간 등 현금을 숨기는 장소도 다양한데요.
위치에 따라 난이도를 별의 개수로 표시하며 영상에서 장소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처음엔 현금으로만 시작했지만 현재는 광고나 협찬을 받아 관련 업체의 상품권을 숨겨 놓는 방식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인기를 끌자 특정 지역에서만 챌린지를 진행하는 비슷한 계정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챌린지를 처음 시작한 A 씨는 "스티커를 찾은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챌린지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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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소풍 가서 보물찾기 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sns에서 보물찾기를 한다고요? 네.
'캐치 캐시(Catch Cash)'라고 불리는 챌린지인데요.
다양한 곳에 돈을 숨겨놓고 찾는 사람이 가져가도록 하는 겁니다.
충북 청주에서 시작된 이 챌린지는 서울, 수원, 대구, 울산 등 전국 각지로 확산하기 시작했는데요.
천 원부터 십만 원까지 현금을 접어 스마일 스티커 뒷면에 숨긴 뒤 특정장소에 붙이고 해당 장소가 어디인지 아는 사람은 누구든지 스티커를 찾아 현금을 가져갈 수 있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