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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120명 러시아 관광객, 북한 찾아…단일 규모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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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의 러시아 관광단이 노동절(5월1일) 연휴를 맞아 북한을 여행하고 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연해주 정부는 어제 120명의 러시아 관광객이 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해 북한으로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한 묘향산과 고려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노동절을 기념할 것이라고 하는데, 북한을 방문한 단일 러시아 관광단 중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지난해 9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이후, 러시아인의 북한 관광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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