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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감사원, '자녀 특혜채용' 선관위 전·현직 27명 檢수사 요청…"사실상 가족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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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감사원이 선거관리위원회 내부에 부정 채용이 만연한 사실을 확인하고 비리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선관위 전·현직 직원 27명을 대검찰청에 수사 요청했습니다. 감사원은 선관위가 자녀특혜채용 뿐 아니라 국회에 낸 자료를 허위로 제출하고 증거인멸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정승 기자입니다.

[리포트]
송봉섭 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옵니다.

"따님 채용 청탁한 혐의 인정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