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청도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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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청도=김채은 기자] 경북 청도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6분쯤 청도군 청도읍의 한 농약 방제기 조립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198㎡) 외벽 일부와 계량기 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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