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도 벌써 3분의 1일 지나고, 내일은 5월의 첫날이자 근로자의 날인데요.
5월의 지리산 고지대는 봄 야생화가 한창입니다.
깊은 산속 선명한 노란빛을 뽐내는 이 꽃은 '동의나물'입니다.
곧게 선 줄기에 보랏빛 꽃을 피운 '처녀치마' 그리고 작고 하얀 이 꽃은 개별꽃인데요.
야생화는 5월 초에 만개해 가장 아름답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내일 수도권 지방은 점차 맑아지겠는데요.
다만, 동쪽 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전라권 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일 오전부터 10밀리미터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경남권 해안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이 13도, 대구가 11도를 보이겠고요.
모레는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쌀쌀해지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4도, 대구 20도로 동쪽 지방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어린이날인 일요일 오후부터 다음 주 화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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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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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도 벌써 3분의 1일 지나고, 내일은 5월의 첫날이자 근로자의 날인데요.
5월의 지리산 고지대는 봄 야생화가 한창입니다.
깊은 산속 선명한 노란빛을 뽐내는 이 꽃은 '동의나물'입니다.
곧게 선 줄기에 보랏빛 꽃을 피운 '처녀치마' 그리고 작고 하얀 이 꽃은 개별꽃인데요.
야생화는 5월 초에 만개해 가장 아름답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내일 수도권 지방은 점차 맑아지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