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사무실 복도에 원내대표 선출 관련 공고문이 붙어 있다. 2024.04.30. xconfind@newsis.com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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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5월 3일 예정됐던 원내대표 선거를 오는 9일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4월 30일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 의견으로 후보 등록일과 선거운동 기간을 변경 및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변경 사유에 대해 국민의힘은 "지난 29일 당선자총회에서 후보의 정견과 철학을 알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또한 초선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같은 요청이 다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기존 5월 1일 예정이었던 후보자 등록을 5일로 미뤘다.
선거운동 기간은 1~2일 이틀 간 진행 예정이었으나 5~9일로 변경해 총 4일로 늘어났다.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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