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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동부건설, 1060억원 규모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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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368가구 단지

아주경제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사진=동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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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1060억원 규모의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울산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368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전 세대가 84㎡타입으로 구성된다. 예상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8개월이다.

해당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남구 신정동은 반경 2km 이내에 시청과 관공서, 대형마트, 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공공·쇼핑·의료·문화 등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또 초·중·고교와 함께 울산 시내 최대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울산도시철도 개통 시 인근 수혜지역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며 "울산 신정동은 명문 학군과 학원가를 중심으로 탁월한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선호도가 매우 높아 사업 진행이 순조로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우주성 기자 wjs8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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