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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中 '사드 보복' 방관하던 미국...동맹 지킬 칼 뽑았다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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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국의 한국에 대한 '사드 보복'을 방치했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미국 정부가 중국의 경제 보복에 대응하는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2021년 중국이 리투아니아를 경제적으로 압박한 뒤로 미국 국무부가 중국의 경제적 강압을 당한 동맹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팀을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전담팀은 일종의 컨설팅 회사로 운영되며 고객 국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국무부 경제학자들이 수출시장을 중국 외 지역으로 다변화할 방법을 찾도록 돕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