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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보험사기 들통 나자 판사도 고소...50대 운전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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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사고 내고 '보복 운전' 고소…보험금 챙겨

보험사기 들통 나 벌금형…수사기관·판사 고소

30차례 고소·진정…담당 수사관 업무 차질

장애인 행세하며 허위 신고…경찰관 고소하기도

[앵커]
보험사기 행각을 벌여 벌금형을 선고받은 50대가 담당 경찰관과 검사, 판사까지 고소했다가 결국 무고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수사를 방해하고 사건 처리를 지연시킬 목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비슷한 사례가 반복돼 경찰이 엄정 대응에 나섰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에 진입한 50대 A 씨.

차선 변경을 시도하는 다른 차를 발견하고는 가속페달을 밟아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