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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자민당 보궐선거 전패…'벼랑 끝' 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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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집권 자민당이 어제(28일) 치러진 중의원 보궐선거에서 참패했습니다. 3곳 모두 야당에 의석을 내준 건데, 기시다 총리가 앞으로 정국 운영에 큰 타격을 받게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마네현 제1구 보궐선거 결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후보가 자민당 후보에 압승했습니다.

자민당 후보가 내리 9선을 했을 정도로 보수의 텃밭이어서, 자민당에겐 더 뼈아픈 패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