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전쟁 종식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 내비쳤다고 미국 매체인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새로운 제안에는 인도적 차원에서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한 후 가자지구의 "지속 가능한 평온의 회복"을 논의할 용의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항구적 휴전을 요구해 왔지만, 이스라엘이 임시 휴전안에서 물러나지 않으면서 협상은 교착을 거듭해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등 서방과 아랍국가 당사자들이 세계경제포럼 특별회의를 계기로 만나 양측 간 전쟁에 대해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정현 기자(swe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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