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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
오늘(28일) 오후 1시 50분쯤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의 한 2층짜리 파티용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5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후 3시 25분쯤 큰 불길을 우선 잡은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 중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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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창고 내부에 가연물이 많이 보관돼있어 진화에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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