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홍해서 또 유조선에 미사일…"피해 경미"

후티, 홍해서 또 유조선에 미사일…"피해 경미"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현지시간으로 27일 홍해에서 유조선 '안드로메다 스타'호를 미사일로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후티 반군이 탄도 미사일 3발을 발사했고, 유조선에 경미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유조선은 계속 항해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팔레스타인 하마스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지난 11월부터 홍해 등에서 민간 선박 등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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