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를 군사적으로 압박하는 상황에서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영상을 공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의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이 공개한 10초짜리 영상에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로 끌려간 영국계 이스라엘 인질 나다브 포플웰 씨가 자신의 신원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알카삼 여단은 포플웰 씨가 한 달여 전 이스라엘군 공습 때 부상했고, 상처가 악화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조만간 인질 관련 정보와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이스라엘 #하마스 #알카삼_여단 #인질_영상_공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