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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신한금융 '솔선수범 릴레이' 2호…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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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으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솔선수범 릴레이는 신한금융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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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솔선수범 릴레이 2차 캠페인은 지난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 이어 3월에는 선정된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약 8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그룹의 기부금을 더한 총 1억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강서구 소재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 정리, 낡은 벽지 교체 및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들도 학습공간을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 노후 가구 및 가전 지원 등 아동 친화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신생아 체온 조절을 위한 ‘수면 조끼 만들기’, 임산부 영양제 및 각종 육아용품을 담은 ‘출산 예정 및 출산 가정 산모 지원을 위한 키트 제작’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진옥동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신한금융은 다자녀 및 출산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저출산 문제해결에 보탬이 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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