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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경비원 '갑질금지법' 3년...대리주차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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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아파트 경비원이 주민 차량을 대신 이동시키다가 주차된 차량 10여 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경비원에게 대리주차를 맡기는 건 엄연한 불법이지만, 주차난이 심한 곳에선 여전히 관행처럼 이뤄지고 있습니다.

윤웅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파트 경비원이 급발진 의심 증상으로 차량 12대를 들이받은 사고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면 오가는 도로까지 차를 대놓을 정도로 단지 안은 주차난이 심각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