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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범죄도시4', 올해 최단기간 300만 돌파…흥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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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범죄도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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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4'가 300만을 넘어섰다.

영화 '범죄도시4'는 27일 저녁 6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0만4572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개봉 4일 째에 누적 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7일째 300만을 돌파한 '파묘'의 2024년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는 속도다.

또한 시리즈 최단기간 3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전편 '범죄도시3'(2023)와 동일한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 는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개봉 4일째인 오늘 아침 200만 돌파에 이어 단 10시간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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