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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원 철원 귝유림에서 불이 나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27일 소방과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 명성산 인근 국유림에서 불이나 났다.
불이 나자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 50분만인 이날 낮 12시 50분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국유림 0.8ha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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