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제프 베이조스 "일과 삶은 균형보다 순환"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일과 삶의 균형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는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문구에 대해 "일과 삶의 균형이 아닌 일과 삶의 조화를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베이조스는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는 엄격한 상충 관계를 암시하며 직장인 스스로를 약화시키는 문구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과 삶을 하나의 원으로 보며, 직장에서 행복할 때 집에서 더 좋은 가족이 되고, 집에서 행복할 때 더 좋은 직장인이 된다고 주장했다.

베이조스는 2021년 7월 아마존 CEO 자리에서 물러나 우주 탐사, 자선 활동, 사교 생활 등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아침 식사 시간을 가지고, 알람을 설정하지 않으며, 회의 일정을 적게 잡고, 매일 몇 분씩 따로 시간을 내어 설거지를 하는 등 전통적인 업무 방식과는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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