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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한국가스공사, 5월부터 천연가스 도매비용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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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오는 5월 1일부터 천연가스 도매공급 비용을 조정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도시가스 중 주택용과 일반용은 가격 변동이 없지만 업무난방용은 현행 3.0279원/MJ에서 3.3382원/MJ로 0.3103원/MJ 올린다. 냉난방공조용은 동절기(12월, 1~3월) 2.8261원/MJ에서 2.8533원/MJ로 0.0272원/MJ 인상한다. 다만, 4, 10, 11월 등 기타월은 1.7843원/MJ에서 1.7161원/MJ로 0.0682원/MJ 내린다.

산업용은 동절기 1.6783원/MJ에서 1.7859원/MJ으로, 하절기(6~9월)는 0.7710원/MJ에서 0.8011원/MJ로, 기타월은 0.8219원/MJ에서 0.8453원/MJ로 각각 0.1076원/MJ 0.0301원/MJ 0.0234원/MJ 비싸진다.

이밖에 수송용은 0.7430원/MJ에서 0.7527원/MJ(+0.0097원/MJ), 열병합용은 1.4349원/MJ에서 1.9624원/MJ(+0.5275원/MJ), 연료전지용은 0.6039원/MJ에서 0.6365원/MJ(+0.0326), 열전용설비용은 3.3763원/MJ에서 3.8187원/MJ(+0.4424)으로 올린다.

발전용은 현행 1434.93원/GJ에서 1962.39원/GJ로 527.46원/GJ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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