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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안양시, 최대호 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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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대호 시장이 최우수상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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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은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선진적인 지방정치 리더십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지난 2~3월 서류 및 면접 심사, 현장 실사와 이달 본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 시장은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행복을 더하다’ 사례가 이번 공모대회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 부문 최우수 사례로 평가 받았다.

민선 5·7·8기 안양시장을 역임하며 적극행정을 통해 전문적・창의적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으로 안양시가 적극행정・규제혁신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는 그동안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및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시민참여 도입 △파격적인 직원 인센티브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적극행정 공무원 면책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해왔다.

특히 규제혁신은 단순히 규제개선을 지원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가 직접 규제를 발굴하거나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직접 규제를 발굴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현실화 △기업의 발목을 잡는 모래주머니 입지규제 해소 △전국 최초 수질오염물질 배출 관련 5개 지자체 간 갈등 해결 △전국 최초 음식물류 폐기물 2차 선별공정 개발 등 전국적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사례를 5년 연속 창출하는 전국 유일 지자체가 됐다.

최대호 시장은 “잘 보고, 잘 듣고, 깊이 생각한 뒤에 말한다는 뜻인 견청고언(見聽考言)의 자세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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