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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원주시보건소, 도로교통공단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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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직장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원

스포츠서울

사진|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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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보건소는 3050세대 청·장년층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와 도로교통공단은 보건기관 이용 시간을 완화하여 ‘도로교통공단 근로자를 위한 직장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3개월간 운영한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근로자의 건강위험요인을 평가하여 건강관리 분류군에 따른 분야별 심층 상담, 교육 제공, 건강 관리 물품 지원 등 각종 건강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건강행태 변화,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감소를 지원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청장년층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여러 공공기관 및 사업장과 협력하여 직장인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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