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공격준비를 위해 가자에 잔류시켰던 주력 보병여단을 철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주력 보병여단이 재정비 등을 위해 철수하면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군 진입 작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최근 라파 인근에 피란민 대피를 위한 대규모 텐트촌을 조성하고, 이스라엘군 수뇌부는 라파 공격 문제를 논의했다는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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