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아이모'X'호식이두마리치킨' 컬래버 발표…다양한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모'와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컬래버 이벤트를 펼친다.

25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의 장수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호식이두마리치킨'과 손을 잡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아이모'는 게임 내에 '호식이두마리치킨'의 마스코트 캐릭터 '치치'를 NPC로 구현하고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퀘스트 형식의 '치킨 사냥 대작전'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이용자들은 '길 잃은 치치'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벤트 NPC '치치'로부터 크리스피 골드 치킨, 간장 치킨, 두마리 치킨 등의 회복 아이템과 컬래버 특전 코스튬 '가니'를 받을 수 있다.

출석 이벤트도 관심을 끈다. 이용자들은 5월 23일까지 게임에 로그인만 해도 다양한 치킨 회복 아이템과 코스튬 '요미'를 얻을 수 있다. 특히, 14일 출석을 완료한 이용자에겐 '호식이두마리치킨'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는 추첨제이며, 대상자는 총 200명이다.

핫타임 버프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자들은 5월 9일까지 매일 2회 공격력 10% 증가하는 핫타임 버프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같은 기간 '호식이두마리치킨'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모' 실행화면 캡처를 DM으로 전송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 사실을 남기면 치킨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이벤트 역시 추첨제이며, 대상자는 50명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을 주문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특전도 있다. 주문 시 동봉된 전단지에 인쇄된 쿠폰을 이용하면, '치치' 코스튬, 초보자 패키지, 영웅의 보석 상자 등 다양한 컬래버 특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이모 X 호식이두마리치킨' 컬래버레이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6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모바일 MMORPG인 '아이모'는 레트로 감성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보스 레이드 등을 특징으로 하는 컴투스의 대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최근 18주년을 맞이해 길드 콘텐츠를 리뉴얼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