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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상] 두 살 손녀 태운 차 '공포의 질주'…급발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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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에서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7일 낮 1시 20분쯤 경남 함안군 칠원읍의 한 도로에서 정지신호에 멈춰 있던 SUV가 갑자기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앞에 있던 승용차 뒷부분을 들이받은 뒤 계속해서 질주했고, 반대편 차로로 역주행하는 등 위험한 상황 속에서 1.3km를 과속상태로 달렸습니다.

차량은 교통표지판 등과 잇따라 부딪힌 뒤 뒤집혔고, 3m 아래 논으로 추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