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농촌 돌며 빈집털이…사실혼 관계 남녀 붙잡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남 해남경찰서

전남 해남경찰서는 농촌 마을을 돌며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A 씨와 사실혼 관계인 남성 B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올해 1월 22일부터 최근까지 10회에 걸쳐 해남지역 농촌마을 빈집에 침입해 합산 2천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군청 공무원이나 요양원 직원을 가장해 집주인이 없으면 주택 내부로 들어가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A 씨 등은 비슷한 범죄를 저질러 처벌받은 이력이 있는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