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이슈 검찰과 법무부

천안교도소 교도관, 수감자에게 3천만 원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남 천안교도소 교도관이 수감자로부터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안교도소에 따르면 교도소 측이 교도관의 이런 비위 사실을 인지해 기초조사를 한 뒤 대전지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지검은 지난달 28일 천안교도소 보안과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교도관이 거액을 수수한 방법과 차용증 작성 여부, 술·담배 등 편의 제공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안교도소 관계자는 현재 해당 교도관은 직위 해제된 상태라며 수감자 1명한테 받은 것인지 여부 등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