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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안 열려" 40도 무더위에 배터리 방전…유리 깨고 겨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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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온이 40도가 넘는 미국 애리조나에서는 테슬라 전기차 안에 20개월 아기가 갇혔다가 소방관들이 유리를 깨고서야, 간신히 구조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비슷한 사고가 폭염이 시작된 뒤부터 잇따르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내용 뉴욕 김범주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미국 애리조나에 사는 르네 산체스 씨는 동물원에 데려가려고 20개월 된 손녀를 테슬라 뒷자리에 태운 뒤에 운전석으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