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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내년 5월 전국 청소년들 안동으로 모인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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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년 5월 중 개최

관광자원 연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준비

아시아투데이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열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아시아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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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내년 5월 국내 모든 청소년들이 경북 안동으로 모인다.

안동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호히는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2005년 시작돼 내년 21회를 맞이하며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다.

또 기업·공공기관·청소년시설 등 여러 분야의 단체가 모여 청소년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문학작품 속 안동 명소 투어, 독립운동유적지 야외 방탈출, 한국문화테마파크 체험, 유교문화박물관 체험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시는 경북도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관계기관·단체와 공동으로 T/F팀 구성에 나서며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다음 달 천안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안동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금혜 시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안동에서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안동의 매력을 청소년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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