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나경원-이철규 연대설에…나경원 "이건 아닌데, 그냥 웃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

4·10 총선에서 당선된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나경원 당 대표-이철규 원내대표', 이른바 '나이연대'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오늘(25일) CBS 라디오에 나와 '나이 연대' 이야기가 나온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냥 웃을게요"라며 "이건 아닌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에 비추어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시에는 김기현 전 대표가 워낙 지지율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나 전 의원은 이어 "사실 당 대표 자리를 아직 고민할 시기도 아니고, 당 대표가 내 정치의 목표라는 생각을 그렇게 크게 해보지는 않았다"며 "아직 결심해 본 적도 없고 자세히 고민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또 친윤계 초선 의원들이 주도해 자신의 3·8 전당대회 불출마를 압박하는 연판장을 돌린 것을 거론하면서 "지금이야 정치를 다시 하니까 잊어버렸는데 자당 내에서 공격받으니까 참 안타까운 일이었다"며 "연판장에 서명 안 한 사람하고만 놀려면 같이 할 사람이 별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