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란트 장관은 북부사령부를 방문해 "레바논 남부 지역 헤즈볼라 지휘관 절반을 제거했다"며 "나머지 절반은 숨거나 레바논 남부를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북부 국경지대 작전에 대해 "주요 목표는 헤즈볼라의 일상적인 공격으로 대피한 이스라엘 주민 수만 명을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무인기로 레바논 남부 항구도시 티레 인근을 공격해 헤즈볼라 항공부대의 고위 지휘관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직후 하마스를 지지하며 이스라엘과 전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일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피폭으로 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이 높아진 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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